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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시공기술 1

숙지황 숙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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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施工技術

과혹한환경하의 콘크리트 개요

Ⅰ. 耐熱ㆍ耐火性

콘크리트가 과혹한 고온도하에 있을 경우를 고려할 때는 화재와 같을 때 단기간에 가열을 받을 경우(내화성)와 연돌 공업로 원자로등과 같이 장기간 가열되어 온도의 상승과 저하가 되풀이 되는 경우(내연성)를 구분하여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시멘트 경화체를 가열하면 먼저 105℃에서 遊離水를 잃게 되고 계속하여 화학적 결합수도 소실되고 250℃∼350℃에서는 칼슘실게이트 수화물은 보유수분의 약 20%가 탈수도며 400℃∼700℃로 되면 보유수분의 대부분을 잃게 됨과 동시에 수산화칼슘 (Ca(OH)2)도 탈수되고, 다음식과 같은 생석회가 생긴다.
 

 Ca(OH)2

400~700℃ 가열

CaO + H2O

----------->
<---------- 

냉각장치 생석회


시멘트 경화물을 고온이 된후 습기가 있는 대기중에 방치하게 되면 생석회는 습기를 흡수하여 소화되면서 팽창이 일어나고 최후적으로는 구열이 생기면서 붕괴된다.

또한, 공재도 가열되면 변질되며 그 정도는 암질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석회를 포함한 화강암 및 사암계는 575℃에서 α-석영에서 β-석영으로 전이되고 其後 급격한 팽창이 일어 나고 또 석회석계는 750℃전후에서 탄산칼슘(CaCo3)의 분해가 시작되며 이에따라 골재의 내부조직이 풀리며 콘크리트의 재질 변화가 일어난다.

가열에 따른 변형에 대하여는 다음과 같다. 시멘트 수화제는 <그림1>과 같이 100℃전후 까지는 팽창하지만 그 이상에서는 수축이 일어난다. 모르터 콘크리트의 경우는 골재의 암종과 배합비에 따라서 팽창된다. 이 때문에 모르터나 콘크리트의 열팽창을 열팽창곡선의 모양에서 110∼140℃를 한계로 하고 있고 저온도의 팽창과 고온도의 팽창을 구분할수 있다.

가열된 콘크리트에 있어서는 강도와 탄성건수가 저하된다.

<그림2>에서 예를 나타낸것과 같이 반년∼2년정도 장기에 걸쳐 계속 가열할때는 그 저하는 매우 크다.

해수담수화 플랜트용에 콘크리트를 사용할때는 열해수에 대한 콘크리트의 내식성이 문제가 된다.

熱海水에 대한 모르터나 콘크리트의 저항성의 양부는 배합의 W/C에 크게 영향된다.
온도 120℃의 인공해수(농축화공) 및 해수를 사용한 1∼5년간에 걸친 시험결과에 의하면 W/C=0.45이하의 된반죽 모르터에서는 열해수중에서 생성되는 스켈에 의하여 Bending 강도는 증대 하였지마는 W/C = 0.55이상의 진반죽 모르터 에서는 내부조직이 붕괴 되었다.

또한해수의 Mg++ 때문에 모르터의 변질이 일어나고 특히 Fly Ash를 사용한 모르터 에서는 변질이 진행되고 滑石狀物質이 생성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온도 38∼143℃의 열해수에 대한 콘크리트의 저항성을 40개월에 걸쳐 시험한 미국개척국의 연구에 의하면 121℃의 열해수에서 강도는 크게 저하되고 143℃의 열해수에 대한 포틀랜드 시멘트를 무처리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고 시험 콘크리트 (C=256㎏/㎥, F=64㎏/㎥, W/(C+F)=0.35, 스럼프=9㎝)와 같은 품질의 콘크리트를 무처리로 사용할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1) 38℃∼93℃의 해수에 폭로된 구조부분에서는 그대로 사용한다.

(2) 95℃, 107℃, 121℃의 해수에 폭로된 구조부분에서는 2.5∼6.5㎝정도의 적당한 피복콘크리트를 병용한다.

(3) 121℃까지의 수증기나 유하되지 않은 응축기에 폭로된 증류실의 벽천정 대하여 두께 2.5∼6.5㎝정도의 적당한 피복 콘크리트를 병용한다.

상술한 (3)과 같이 담수화 플랜트에서는 열해수의 대한 저항성 이외에 열증유수에 의한 시멘트의 용해에 의한 콘크리트의 溶損이 문제가 된다.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 및 이에 Fly Ash를 C:F = 8:2로 혼합한 Fly Ash를 사용한 모르터 (1:2, W/C = 0.6)에 의하여 증류수의 온도를 60℃, 80℃, 92℃에서의 응축 속도 21, 46, 92 (1/dayㆍ㎡)의 조건에서 시멘트 용출을 100일간에 걸친 시험예에 따르면 용출량 일시 관계는 다음식으로 나타낼수 있다.

m = ko(1-e-αν)tn

m : (용출량(kg/㎡), u : 응축속도(1/dayㆍ㎡)

ko, d, n, : 정수(예를 들면 80℃에 대하여서는 <표1>과 같다.)

용출성분에 있어서는 Fly Ash시멘트의 경우는 최초부터 CaO이외에는 응축속도가 크게 되면 SiO2나 Al2O3가 다소 용출되고 장기적으로 보면 CaO, SiO2, Al2O3 가 크린카 조성에 가깝게 용출된다.
 

 

응축수 온도(℃)

시 료

80

Fly Ash 시멘트

포 틀 랜 드 시 멘 트

n

a

Ko

0.71

0.046

0.087

0.60

0.042

0.021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 경우는 용출성분의 거의 대부분이 CaO이지만 타의 성분의용해는 Fly Ash 시멘트의 경우와 동일한 경향이 이라고 한다.

또한 시멘트 성분의 용출은 증류수의 온도와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전술의 개척국 시험에서는 고온일때는 불과 4개월에서 콘크리트의 표면에서 최대 1.3㎝의 용손이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고온 증류수가 침하는 곳에서는 무처리 상태로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것은 적당하지 못하다.

Ⅱ 極低溫

최근, 불점 -162℃와 같은 극저온의 액화천연가스(LPG)의 저장탱크의 공재재료로서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하게 되었다.이와 같은 경우 탱크내측에는 단열재를 넣어 탱크의 구조재로 자신은 LPG의 불점과 동일한 저온이 되지 않도록 하나 일반적으로 100℃ 까지는 냉각된다고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저온하에서의 콘크리트의 역학적 성질에 대하여는 가히 Monfore 및 Jonz의 보고가 있다.

극저온 하에서의 콘크리트의 성질은 상온일 때와 비교하면 다소 변화가 있으며 특히 강도에 있어서는 온도의 영향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크게 증가한다.

이의 원인은 주로 콘크리트 중에 포함된 수분의 성질의 변화에서 오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강도에 대하여는 콘크리트중의 공극에 있는 수분의 동결에 의하여 공극이 감소 또는 공극의 강도가 있는 고체로 양환 되는 데에서 오는 강도의 증대가 있게 된다.

콘크리트중의 공극에 있는 물의 동결 상황은 공극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100A 정도의 크기 공극중의 물은 0~5℃ 정도에서 거의 동결되며 시멘트 겉공극과 같이 공극 최소수치가 15A정도의 경우는 -70℃ ~ 80℃까지는 겉수의 상당 부분이 동결한다. 이때 생긴 빙의 성질도 동결 온도와 압력에 따라서 다르며 이의 상세한 것은 아직 불명하다.

0~5℃ 정도의 온도 범위에서는 물의 동결로 팽창과 온도 강하에의한 축소가 일부 상쇄되여 다소 적은 팽창계수를 나타내고 (4~5 ×10-6/℃), -5℃~ -30℃정도에서는 다소 크게 되어 (11~12 ×10-6/℃)를 나타낸다.

이것은 -30℃~-40℃에서는 10A정도의 적은 공극중에 수분의 동결에 의한 팽창이 있다고 생각된다.

다음 극저온과 상온의 되풀이에 콘크리트의 열화는 실제 중요한 문제이다. 이 경우 고온의 변화가 아주 완만할 때 즉 열충격을 가할때로 구분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

Monfore氏等에 의하면 6시간 정도에서 약 -160℃로 냉각될 때, 고온변화를 10회 정도 되풀이 하면 압축강도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본의 薺藤씨의 실험에서도 3시간에서 -40℃로 동결(융해에 7시간), 또한 4.5 시간에서 -80℃~120℃동결(융해에 8.5시간)시켜 동결과 융해를 10회정도 되풀이 한때도 압축강도는 저하하지 않는다.

Tognon氏等이 2X4X25㎝공시체 (W/C=0.5, C=300㎏/㎥, M.S30㎜)로 20℃ RH85%와 -196℃간을 5~7일을 사이클로 되풀이 하여 시험을 하여 동 탄성 계수의 변화를 측정한 예를 <그림3> 에 나타낸다. 이에 의하면 4~5회로 동탄성 계수는 급격히 저하하고 있지만 그 이후는 완만하게 감소하여 最經的으로는 20℃의 탄성계수에 가까워 진다.

또한 콘크리트의 공시체는 액체질소 중에 투입하여 냉열 충격을 주는 실험의 일례로서 <그림4>는 10X10X40㎝의 주 동공시체를 액체질소중에 넣었을 경우의 공시체중심의 온도 변화를 측정한 것이다.

이와같은 냉열충격을 되풀이 할 때의 콘크리트의 열화는 콘크리트의 함수량 또는 W/C가 클수록 열화의 정도가 크다.

薺藤 氏等에 의하면 20℃~-196℃를 10회 되풀이 하였을때의 압축 강도는 원강도에 비하면 W/C=65%, 56.6%의 경우 40%로 W/C=45%일때는 75%로 각각 저하 하였다.

일본의 山根比의 실험에 의하면 빙의 압축강도 -10%에서 약 44㎏/㎤ 온도 저하에 따라 크게 저하 되며 -140℃근방에서 극대로 된다. 이것은 -10℃때의 약3.4배이다.

빙의 정탄성 계수는-10℃에서 1.1X10-3㎏/㎤ 이며 온도저하와 함께 역시 증대하고 -70℃에서는 이의 약 3.6배가 된다.

따라서 콘크리트 내부함수량의 다소는 저온하에서의 콘크리트의 역학적 성질에 크게 영향을 준다 <그림5>는 그의 압축강도와 함수량에 관계되는 일예이다.

110℃에서 爐乾燥된 콘크리트에서는 저온에서의강도 증가는 거의 없다.

또한 <그림6>은 콘크리트의 압축 강도와 온도나 함수량과의 관계를 구한것이고 저온일때의 압축 강도의 차(온도 저하에 따라 강도가 증가 된다)가 각온도에 있어서 콘크리트의 함수량에 거의 비례하고 있는것과 또 -120℃이후는 강도의 증진은 거의 없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콘크리트의 인장강도 및 Bending 인장강도도 온도저하에 따라 증가되지마는 그의 증대하는 양상은 압축강도의 경우와 다르며 콘크리트가 溫潤할때도 -60℃~80℃ 정도에서 극대치를 나타내고 있다. 온윤 콘크리트에 관한 일본의 岡田 및 令井氏의 연구 보고에 의하면 -10℃정도를 경계로 하여 20~-10℃에서는 상온의 성상 -10~-100℃에서는 저온의 성상으로 구분할수 있다. 또 후자의 경우 인장. bending,강도 및 정탄성계수의 압축 강도의 일치관수 로서 다음식과 같이 표시할수 있다고 한다.

δTt = 0.069δTc + 24

δTb = 0.10δTc + 65

ETt=(0.03δTc + 14) x 10여기에

δTc = -10℃ ≥T ≤-100℃의 압축강도

δTt = -10℃ ≥T ≥-100℃의 인장강도

δTb = -10℃≥T ≥-100℃의 bending 인장강도 (㎏/㎤)

ETt = -10℃≥T ≥-100℃의 정탄성계 (㎏/㎤)

Creep(크리-프) 성상에 관한 연구는 적지만은 岡田氏等이 W/C=0.43, C=355㎏/㎡의 보통 골재 콘크리트의 混潤狀態에서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저온하의 콘크리트는 -20℃의 경우에 비하면 적고 -10℃, -30℃의 재하후 3개월의 크리-프(Creep)는 20℃의 경우 약 50%, 또 -30℃의 경우는 -10℃의 경우의 약 80%이고 양자간에 큰 차이는 없다.

저온에 있어서 콘크리트의 체적 변화는 콘크리트 내부의 함수량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는다. 상술한 山根氏等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C=600㎏/㎡이다. 또 한 프렌콘크리트의 溫潤狀態는 28일간 수중 양생하고 그후 20℃ RH50%의 실내에서 21일간 보존후 시험한 것이다.(함수량 약 5%)

또한 냉열충격으로는 온도 -50℃까지 냉각하면 콘크리트의 열화는 온도 그 자체는 별로 영향을 받지 않고 냉각 속도가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저온하에 있어서는 철근 콘크리트 부재의 거동을 검토하는데는 철근의 역학적 성질에 미치는 저온의 영향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岡田, 令井氏等에 의하면 온도 저하에 따라 일반적으로 철근의 降伏鮎(σsy), 인장강도 (σsu) 및 σsy/δsu는 증대한다.

예를 들면 SD35, 이형철근에서의 실험결과는
 

σsy = 24.22exp(

110


)

Tk


σsy : 절대온도 Tk(ok)에 있어서 철근 降伏鮎(㎏/㎟)

T: 당시험온도(ok)

σsy/δsu는 -160℃에서는 1에 근사하였고 또 탄성계수는 -70℃에서 약 8.6%의 증대가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철근의 신장에 대하여는 <그림7>에 가르키는 바와 같이 -70℃에서는 상온과 같은나 -60℃에서는 상온의 약 3/4로 내려가고 취성적으로 파단할때도 있고 연성은 불안정 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10~-100℃의 범위에서는 降伏鮎, 탄성계수, 신장등은 산온하의 값에 비하여 그 증가는 거의 적기 때문에 생각하여도 좋다.

일례로서 <그림8은> 24 x 30 x 390㎝의 철근 콘크리트빔 Beam(상온, P = 0.95%, σ28 = 277㎏/㎠, Eσ28 = 2.48 x 105㎏/㎠, SD35, AS = 3/16㎜)를 사용하여 스판(Span) 230㎝, 시야스판 90㎝, 그 점재하의 Bending 시험을 -70℃의 전온하에서 한 경우의 Beam Span 중앙에 있어서의 Bending Momut의 관계를 가리킨 것이다.
이에 따르면 저온에 있어서 콘크리트 인장강도의 증가에 따라 BEAM의 BENDING CLARK MOMENT는 증대하고 철근의 降伏點의 상승에 따라 파괴 BENDING MOMENT도 증대하고 있다.

또 당초의 BENDING 강성도 양재료의 탄성관계의 증가에 의하여 상온때 보다 크다.

BEAM의 거동은 勿論 콘크리트의 함수량의 다소에 따라서 다른 것은 당연한 것이다.

금후 실제 구조물의 설계에 있어서는 이것을 고려하여 더욱 합리적인 설계방법의 확립이 요망된다.

III. 海洋構造物

근래에 해양천연자원, 해양에너지, 해양공간의 개발요청과 貯油탱크 沈理터널, 浮橋, 洋上架橋 및 바-지 등 각종 해양구조물이 건설되고 또 계획중인 것도 많다. 특히 강구조가강의 부식, 저온취성, 온도변형 등의 점에서 단덤이 있는데 대하여 콘크리트는 이런 점에서는 우수하여 금후의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

해양구조물의 형식와 적용부재에 관하여는 그 목적과 용도에 따라 다르나 내구성의 관점만은 동일한 적용방법이 고려될 수 있음으로 이에는 주로 과혹한 환경하에 있어서 내구성에 주안을 두어 기술하기로 한다.

해양구조물에 대한 작용력으로는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의 여러작용이 있으며 해양구조물에서는 일반의 육상구조물과는 달리 그외 작용은 아주 엄하게 다루고 있다. 그러나 그들에 대하여 설계상 현재까지의 콘크리트 및 철근에 관한 지식, 정보로 충분한가 안하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나 鋼할 것 없이 해양구조물로서의 장기간의 재료는 충분하지 않고 피로와 부식의 문제를 제하고는 현재의 지식으로 충분하다.

1. 화학적작용에 의한 열화

해수의 성분은 장소와 시간에 따라 다르고 주요한 이온의 개략치는 다음과 같다.

이온 Cl- 19.0(g/l)

So4- 2.6(g/l)

HCO3- 0.14(g/l)

Na + 10.6(g/l)

Mg++ 1.3(g/l)

Ca++ 0.4(g/l)

K++ 0.38(g/l)

이중 硫酸 마그네슘, 염소 각 이온은 콘크리트와 가장 많이 반응하기 쉽고 硫酸 마그네슘은 경화 시멘트페이스트 중의 C3A나 C4AF의 수지물과 반응하여 팽창성의 에드리가이드계화합물로 되어 점차 콘크리트의 열화를 오게 한다.

그러나 해수중의 다량의 염소 이온은 硫酸鹽반응생성물의 낙해도를 증가시켜 이것을 용출시키기 때문에 상기의 팽창작용을 경감하도록 작용한다. 일반으로 C3A가 적을수록 내해수성은 향상하지만 과소로 되면 해수에 대한 저항성은 저하된다. 이 때문에 시멘트의 C3A함유량은 철근 부식에서 4%이상 콘크리트내구성에서 10%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해수중의 MgSO4와 칼슘실케이트수화물과의 반응에 의하여 Mg(OH)2가 생기소 이것은 낙해도가 적어 콘크리트중의 공극을 메꾸어 해수의 열화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 양질의 포조란질 원료나 슬래그를 넣은 시멘트도 내구성을 높이는데 역할을 한다. 이와같은 것에 주의할 때 양질의 콘크리트에 미치는 해수의 화학적작용에 의한 열화는 특별히 중대한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해양콘크리트 구조물에 있어서 철근과 PC강재의 부식의 문제는 극히 중요하다. 강재부식과정은 전기화학적이고 그의 기구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1) 콘크리트중에 염소이온의 침입에 의한 철근표면의 부동태피막의 붕괴

(2) 콘크리트중에 산소나 염소의 침투차에 기인한 철근표면에 있어서 마구셀로의 형성 때문에 국부적인 아노-드부에 있어서의 녹의 발생 따라서 부식저항성을 높이기 위하여는

① W/C의 적고 수밀설에 높은 콘크리트로 시공할 것.

② 철근의 피복을 충분히 할 것 등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특히 콘크리트의 수밀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콘크리트의 배함으로는 ACI에서 최소시멘트량 356㎏/㎥, W/C는 해중부 0.45, 스푸랏슈솜공중부는 0.4이하(어느 경우든 28강도는 최소 35MPa ~ 350㎏/㎠이하)로 하고 FIP에서는 최소시멘트량은 스푸랏슈솜 400㎏/㎠, 그 이하로는 골재의 최대치수가 40㎜일 때 320㎏/㎠, 20㎜일때는 360㎏/㎠이상, W/C는 0.45이하, 그리고 될 수 있는대로 0.4 이하가 바람직스럽다고 한다. 피복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표2>와 같으며 두께가 50㎝ 이하의 엷은 단면에서는 ACI이나 FPI보다 골재치수나 철근경의 1.5배이상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더욱이 FPI에서는 프리캐스트재등에서 푸리마-함침콘크리트를 채용하였을 때는 영구사용에 적당한 피복과 같은 특수한 보호 방법을 상기표치 보다 작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콘크리트의 구열허용중으로는 일반적으로 0.1㎜~0.3㎜를 각국에서 채용되고 있고 설계상 이중은 예측하는 계산식도 여러 가지 제안되고 있지만은 불명확한 점이 많다. 따라서 ACI-357에서는 최소철근량과 철근응력의 제한 및 구열발전을 방지하기 위한 철근의 배근세목의 시방을 병용하는 방법을 하고 있다.

<표2> 해양구조물에 있어서 철근의 피복
 

 

ACI - 357

FIP

철근

포스트용 Tention Duct

철근

PC강재

해수의 비산을 받지
않는 공중부

50㎜

75㎜

 

 

해수의 비산을 받은
스푸랏슈송 및 공중부

65㎜

90㎜

75㎜

100㎜

해중부

50㎜

75㎜

60㎜

75㎜

Straff의 피복

상기치 및에서
13㎜밑으로
내리지 않을 것

 

 


2.물리적 작용에 의한 열화

해양구조물은 해양특유의 물리적 작용하중으로 피력, 포력, 조류등의 되풀이 되는 하중, 심해중에서의 정수압, 표면에서의 선거력 Erosion, 수면이상의 콘크리트에 생기는 염의 누적과 동결융해작용등이 있고 이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로 한다.

상기와 같이 되풀이되는 하중에 대한 콘크리트의 피로에 관하여는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되풀이되는 하중을 받을 때 구열내의 침입된 해수가녹을 쓸게 하고 개구가 진행하여 콘크리트를 헐게 한다.

다음은 심해중의 콘크리트의 정수압에 대한 강도변화에 관하여 조사한 일례를 <그림9>에 나타낸다.

이에 의하면 심해중에 침지되면 최근에는 강도가 어느정도(약15%) 저하되고 그 이후는 강도저하를 회복하는 일이 없이 混潤養生 때와 같이 거의 같게 강도가 증진하여 간다.

<그림10>은 심해중에서 콘크리트구중에의 투수량 실측결과이며 외표면을 에폭시로 Coating한 것은 콘크리트벽면에 해수의 침투는 있었으나 구내부의 침수는 일어나지 않았다.

무 Coating일 때는 침지후 4~8개월에서 해수의 침수가 시작되고 침지후 5년에서는 어느 정도의 해수가 침입되어 있다.

또 5~6년간 해중에 보존된 콘크리트에서도 그의 수화상황을 X-선으로 조사한 예에 따르면 표준로실양생의 것과 거의 변화가 없고 충분한 수화반응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에 철근에 있어서는 되풀이 되는 하중에 의한 피로가 중요한 문제가 된다. <그림11>는 Ø16㎜의 보통급 철근의 피로강도실험결과의 일례이다.

이에 따르면 해수중에서의 철근의 피로내력을 대기중에서 보다도 다소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또 해중의 콘크리트 beam중의 철근의 피로가 고응력하에서는 미리 孔食이 일어난 철근의 그것과 흡사하다. 이것은 해수중에서는 일반적인 피로가 아니고 적은 상처가 해수중의 부식분위氣속에서 생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부식피로내력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북해에서의 해양구조물등에서는 빙에 의하여 부딛히는 작용과 표면에서의 동결작용, 빙의 부착으로 인한 구조물의 변화, 선박이나 빙산 기타에 의한 커다란 충돌하중에 대하여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고강도콘크리트 특히 높은 인장강도와 Ductility를 갖는 콘크리트가 요구되고 푸리마-콘크리트나 유지보강콘크리트의 적용에 관한 연구도 요망되고 있다.

3. 생성학적작용

해중에는 여러 가지 해양동식물이 표면에 부착되어 오히려 표묜보호역할을 한다. 생물성장의 정도는 장소에 따라 다르고 일정하지 않다. 철의 부식이나 부식피로에 관하여는 이것을 수화나 촉진할 때도 있고 그의 영향은 콘크리트의 구조물보다도 오히려 강구조물의 경우가 크다.

IV. 결어

과혹환경이라고 하는데 있어 본문에서는 고온, 저온, 해양에 대하여 초점을 두어 구조재로서의 콘크리트와 콘크리트 부재의 거동을 개론하였다.

콘크리트가 이와같은 환경하에서는 가장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재인 것은 명백한 것이나 지식의 부족이 있고 연구의 부족이 요망되는 점도 많이 있다. 재료적인 개량 및 타재료와의 복합구조로 더 좋고 내구적인 콘크리트구조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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